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는 중앙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어린이 현장학습’을 운영중이라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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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5개 도서관이 '어린이 현장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
현장학습은 4~9세 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각 도서관 사서담당자가 직접 이용안내와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재밌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 흥미를 갖게 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독서능력을 길러주고있다.
▲ 도서관 현장학습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15명 이상 최대 5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각 도서관 담당자에게 현장학습 2주 전 까지 전화로 사전예약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안내 및 예절 교육 ▲동화구연(입이 큰 개구리 등) ▲재미있는 손유희 ▲자유독서 ▲시설견학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 지식을 기부하는 친근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370-6182), 양산도서관(370-6162), 초평도서관(370-6172), 햇살마루도서관(8047-3262), 청학도서관(8047-3272) 또는 홈페이지(www.osanlibrary.go.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