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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연구모임 ‘생각보따리’ 납시오 ! - 반짝이는 아이디어, ‘행복 도시 오산’ 이끈다
  • 기사등록 2012-07-25 13: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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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물향기실에서 시정시책 연구모임 ‘생각보따리’발대식을 가졌다.

 

공직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 ‘생각보따리’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좋은 정책과 참신한 시책을 연구·개발하는 동아리다.

 

▲ 곽상욱 시장과 ‘생각보따리’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생각보따리 발대식은 동아리 회원(16명)들의 이 각자 소개를 마친 뒤 곽상욱 시장 인사말, 기획감사관이 정연구회 운영에 따른 오리엔테이션, 3개 동아리 팀장과 팀명 선정 및 연구분야 지정 순으로 진행됐다.

 

▲ 연구동아리 공무원들이 곽상욱 시장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생각보따리 구성은 3팀개 16명으로 7급(8명), 8급(5명), 9급(3명) 등으로 행정실무를 담당하는 주무관들이다.

 

곽상욱 시장은 팀원들을 일일이 격려한 뒤 젊은 공직자들의 생각보따리 연구활동은 시정에 관심과 직무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아래로부터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시책발굴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차고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생각보따리 3팀 유병진씨(생태하천팀 농업 7급)는“우리 연구동아리팀 5명은 이제부터 연구개발에 몰두, 좋은 성과를 이뤄 공직자들을 대표하는데 부응하겠다”며“시책개발에 열정적으로 앞장서겠다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생각보따리는 교육·일반행정, 출산·보육·복지, 산업·경제, 녹색환경·도시, 문화·예술 등 5개 분야 연구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또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및 시책, 적용 가능한 Idea, 시의 7대 중점 정책과제와 현안에 해결방안을 찾고 타 기관 우수사례 및 적용방안 등 자율과제 1건 지정과제 1건을 맡아 각각 연구하게 된다.

 

향후 6개월 연구활동을 통해 성과 보고서와 성과물을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생각보따리 연구활동지원과 동기부여를 위해 국내 벤치마킹 여비와 과제 관련 워크숍 참석 등을 지원하며, 연구결과 심사를 벌여 시상과 함께 인사(승진)관련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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