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3일 저소득층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동 특화사업인 나눔릴레이의 7번째 주인공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촌동 자연보호협의회 김명석 회장 기탁식
그 주인공은 남촌동 자연보호협의회 김명석 회장으로 자녀 김지안 양의 명의로 취약계층을 위한 쌀 370kg을 기부했으며, 이전에도 쌀, 학용품, 마스크 등을 남촌동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다.
김명석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져 몸이 움츠러들더라도 취약계층 분들이 식사 잘 챙겨 드시고 가슴은 쭉 피셨으면 좋겠다”며 “자녀의 이름으로 하는 나눔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
이에 최원배 남촌동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