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는 취학 아동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보건소 구강보건교육실에서‘여름방학 치아사랑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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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충치예방 등 교육을 받고 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들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 평생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 충치예방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이 양치교육을 받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생활과 보충활동 등으로 시간이 부족했던 아이들에게 방학기간을 이용, 구강보건교육 및 잇솔질 교습, 플라그 검사, 불소도포 등 예방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아사랑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형성된 생활습관이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생활습관을 형성시켜 평생 치아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