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4일까지‘제24회 오산시 시민대상’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 |
▲ 시는 오는 14일까지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사진은 지난해 수상자) |
시민대상은 9월15일 제24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공로가 뚜렷하거나 명예선양에 남다른 공적을 쌓은 시민들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상이다.
시상부문은 애향운동·사회복지·효행선행·지역개발·체육진흥·문화예술 등 6개 분야로 각 1명씩 뽑아 시상한다.
수상후보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구 본적)가 시 또는 시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활동한 시민으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인정돼야 한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시장 또는 각 국·소·부서·동장 등이 한다.
또 시장이 사회단체장에게 추천·의뢰할 수 있다.
따라서 수상후보자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사진 2매,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자치행정과(370-3102)로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수상후보자로 등록한 시민은 적격여부 조사와 시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9월15일 제24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아울러 과거에 시민대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은 시민은 재등록이 불가능하며, 수상자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각종 행사에 초청되는 등 특전 또는 예우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