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0일 노후 된 주택밀집지를 재개발하기 위해 구성된 (가칭)궐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추진위원회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곽 시장이 장동일 위원장 안내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는 노후된 불량 건축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미관 저하는 물론 안전성까지 우려되는 궐동 일대를 주민들 스스로 재개발하기 위해 건의한 현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 곽 시장과 주민들이 간담회를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윤한섭·손정환 시의원, 조수형 건축과장, 이필온 담당, 장동일 위원장, 주민 등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추진위로 부터 재개발정비사업 계획을 듣고 많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장동일 추진위원장은 “주민 홍보를 위한 오산소식지 게재와 주민설명회, 전담직원 배치 등 재개발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요청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곽 시장은 “39㎡(13평형) 소형 평수 보다 59㎡(25평형)이나 84㎡(33평형) 중형 평수 비율을 높이고 시공은 실적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 양질의 주거단지를 형성하는 방안이 바람직 할 것으로 본다”며“상당수 주민들이 재개발, 재건축을 바라는 만큼 가능한 시가 행정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