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그리고 열정으로 아름답게 물들였던 제20회 오산시청소년종합예술제 산문분야 입상작품 산문집 ‘툭탁툭탁 했는데 토닥토닥 하는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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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상작품을 수록한 산문집. |
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학교폭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20회 오산시청소년종합예술제 산문분야 경연대회 주제를 ‘학교폭력’으로 정했다.
이는 학교폭력 문제를 청소년들이 각자의 시각에서 보고, 학생들 스스로 깊은 생각과 고민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 노력과 해결책을 찾기 위한 차원에서 산문집을 발간하게 된 것이다.
산문집은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청소년기관·단체 등에 배부해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폭넓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은 물론 시민들이 산문집을 읽고 학교폭력 심각성을 함께 생각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