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전자바우처사업 일환으로 노인이나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전문 안마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오산시청사
이에 시는 취약계층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동시에 경제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 안마사에게 안정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대상자를 신청받고 있다.
대상자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 120% 이하 또는 기초노령연금수급자로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 만 60세 이상 또는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시민들이다.
신청서류는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류,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자를 증명하는 의료기관 처방전 및 소견서, 진단서 가운데 1개를 첨부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안마서비스는 월 4회, 회당 1시간을 받게 되며 증상개선을 위한 안마, 마사지, 지압 등 수기용법 및 기타 자극요법에 따른 안마서비스를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371-4840)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