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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 밥상'은 최고의 식탁이죠 - 오산 세교8단지, 맞벌이 자녀들과 함께..
  • 기사등록 2012-08-23 0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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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 노윤길 시민기자 = “엄마손 밥상 보다 어디 더 좋은 밥상이 있나요?”
 
오산시 금암동 죽미마을 8단지 아파트는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을 맞아 ‘엄마손 밥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죽미마을 휴먼시아8단지 ‘엄마손 밥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엄마손 밥상’은 LH공사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식비는 물론 조리사 인건비, 다양한 학습프로그램 비용까지 지원하고 있다.

방학을 맞은 맞벌이 부부 자녀들에게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에 따라 점심을 제공하는 것이다.

마을공통체 활성화는 물론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 서로가 친화력을 쌓으며 유대관계를 넓히고 있다.
 

  ▶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하면서 즐거워 하고 있다.

이에 아이들은 또래들과 더불어 정성을 다해 차려진 엄마손 밥상에 둘러 앉아 마음껏 웃고 떠드는 사이 저절로 하나가 된다.

오래도록 잊지 못할 여름방학 추억도 만들고 있다.

영어수업, 종이접기, 수화배우기, 예쁜손글씨 수업에 참여하면서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고 있다.
 


  ▶ 이선숙 웃음치료 전문강사가 아이들과 어울리고 있다.

 

어느 날은 웃음치료사 이선숙 강사가 아이들을 찾아 재밌는 게임과 노래를 부르며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이들이 강사의 손동작에 맞춰 집중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선숙 강사가 준비한 선물을 받기 위해 손동작 하나 하나에 눈을 떼지 않는 등 정해진 1시간 동안 집중력을 쏟았다.
 
 

  ▶ 김해진 휴먼시아 8단지 관리소장.

 

김해진 죽미마을 8단지 관리소장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만날 계획”이라며“참여해 준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엄마손 밥상 프로그램 이모저모 화보>

  ▶웃으면 행복해진다..웃음 수업장면.

  ▶웃음치료사 이선숙 강사와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

  ▶웃음을 선물해 준 강사에게 아이들이 꽃다발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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