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함께 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프로그램으로 의류디자이너 프로젝트 ‘런웨이 오산’ 1·2기 학생들이 낸 첫 작품 패션쇼가 지난 25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학생, 학부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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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웨이 1·2기 학생들이 첫 작품 패션쇼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함께 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는 시가 주5일제 수업에 대비,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새로운 토요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사업이다.
▲ 패션쇼에 참가한 모녀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패션쇼는 사회적기업 옷과사람들(대표 조숙자)이 미래 디자이너를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천연염색, 재봉 등을 토요일 마다 가르쳤다.
배우고 실습한 총 6회차 과정의 프로젝트‘런웨이 오산’프로그램은 마지막 6회차에 각자 자신들이 만든 옷을 직접 입고 디자이너와 모델로 나서 패션쇼를 개최한 것이다.
▲ 한 학생이 자신이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앙증맞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아름다운 색상을 연출하는 천연염색기법에 푹 빠졌다”며“짧은 기간이지만 토요학교에서 소중한 체험을 하게 돼 보람과 희망을 가졌다”고 좋아했다.
조숙자 옷과사람들 대표는 “마지막 3기는 9월에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등생들의 작품으로.. 이렇게 멋찐 폼이 너무 흐뭇하네요....
이런 활동이 많았으면 더 좋겠네요. 홍보도 더 많이 해서 많은 분 들이 참석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직접 가 봤으면 좋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