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유장 기자 = 오산시는 올 상반기‘제1기 오산시 사회적기업가양성 아카데미’에 이어 하반기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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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아카데미에 참여한 사회적기업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반기 아카데미는 9월11일부터 11월7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제1기 수료생들의 심화과정과 신규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제2기 과정으로 각각 나뉘어 40명씩 모두 80명이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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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제1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하반기 추가 교육수요가 많았다”며“특히 수준별 심화과정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아 2개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오산시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8월24일~25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안성시 고삼재연수원에서 열린 설명회는 안성·화성시와 함께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향상, 기업역량 강화, 사회적기업간 네트워크 형성 등에 촛점을 뒀다.
시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관계자는“사회적으로 꼭 필요하지만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영리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지는 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9월10일까지 이메일(ks114@korea.kr) 또는 팩스(370-3287)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사회적기업 지원센터(371-47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