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김민수·홍승진 기자 = 풍수해 대비 오산소방서 오산의용소방대는 27일 18시부터 태풍 소멸 시 까지12개조 편성하여 1개조(2명)씩 풍수해 취약지역을 순찰 하였다.
▲ 오산소방서
오산의용소방대원은 소방 여건이 취약한 태풍 피해 예상 지역인 오산 천, 궐동 천변, 오산 천 철도 상,하 도로 주변을 예찰할동 함으로, 초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찰할동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원 순찰근무
오산의용소방대 이제출 반장은 “내 지역 안전에 최선을 다 한
다는 맘으로 안전순찰에 임 할 것이며, 태풍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비상근무로 교대 없는 상황실
태풍 “볼라벤”으로 오산 소방서 상황실은 교대 근무자 없이 모두 비상대책 근무에 힘쓰고 있다.
오산소방서 상황실에 의하면 28일 08시 30분부터 14시까지 오산시 내 태풍 관련 신고 건수는 41건이다.
접수 내용은 간판 떨어짐, 외벽 붕괴, 문·베란다 파손, 나무 쓰러짐 등이다.
상황실 관계자는 "외부 활동 자제을 자제하고 낙하 위험 지역은 피해 다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모저모>
▲ 태풍으로 떨어진 벽면 (궐동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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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에 날린 비닐 하우스(수청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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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역 부근 간판 붕괴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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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판을 손보고 있다. |
큰 피해가 없으면 좋겠네요. 인명피해는 더구나 있으면 안되겠죠?
모두들 수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