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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43개 대안교육기관 최종 등록 - 학교 밖 학습자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습 받을 수 있는 권리 보장 - 등록 기관, ‘대안교육기관’과 함께 ‘학교’ 명칭 사용 가능 - 지난 5월 등록 신청한 69개 미등록 기관 가운데 최종 43곳 등록
  • 기사등록 2022-07-09 16: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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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내 미등록 43개 대안교육기관을 최종 등록 기관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등록을 신청한 69개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관련 법령과 고시에 따라 최종 43개 기관을 선정해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특히최종 발표한 등록 기관에는 외국 대입이나 외국어 학습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가설건축물 등과 같이 등록 기준에 맞지 않은 시설을 사용하거나 보유한 기관 등을 제외했다.


이번에 등록하는 대안교육기관은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과 함께 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 정책 공약에 따라 학교 밖 학습자가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받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이 등록제에 더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도교육청은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2차 등록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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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9 16: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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