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제6회 화성·오산 한마음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가 7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육상대회는 학교체육 및 스포츠 생활화, 글로벌 스포츠 영재 조기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오산·화성지역 초등학교(3·4·5·6학년), 중·고등학교(1·2·3학년)에서 모두 1천167명이 참가했다.
▲ 각 학교 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이 힘차게 트랙을 질주하고 있다.
초등학교 선수들은 각각 80m, 100m, 800m, 400m 계주 종목에 출전했다.
또 중·고등학교 선수들은 각각 100m, 200m, 800m, 400m 계주 종목에참여했다.
선수들은 예선, 본선, 결선을 거쳐 종목별로 출전했다.
교육청이 임명한 심판은 경기규칙 및 종목별 경기운영 규정이나 경기단체규칙에 따라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경기규정을 준용했다.
구교열 교육장은 “미래 육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대회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