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글로벌 경제위기, 집행부와 고통분담 ! - 오산시의회, 5년째 의정비 동결한다
  • 기사등록 2012-09-07 11:56:52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가 5년째 의정비를 동결한다.

 

▲ 오산시의회가 의원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키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지난 6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오산시 조례안 제정 및 개정안’과 관련, 임시회 개회 일정을 협의한 뒤 ‘2013년도 지방의원 의정비’를 만장일치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의정비 3천767만원에서 93만원을 줄여 지난 4년 동안 3천674만원을 유지한 것으로, 2013년 의정비도 시와 고통분담을 함께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의정비 산정기준은 2013년 오산시 재정력지수를 적용하면 연간 3천865만원이 산출되고, 의정비는 지방자치법에서 산정금액의 ±20%범위에서 결정할 수 있다.

또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주민들의 의견 등을 수렴해 지급기준을 상· 하향으로 조정·결정한다

한편 시의회는 이와 함께 지난달 발생한 제15호 태풍 볼라벤 등의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집행부와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9-07 11:56:5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