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삼성꿈장학재단은 8일 유소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올바른 스포츠맨십 함양을 위해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유소년 축구대회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축구대회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태평3동복지회관(관장 김금이), 성남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센터장 이상락), ㈜크풋(대표 공성빈)이 참여하였으며,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오산슛돌이 축구팀과 3개 기관 연합팀으로 이루어진 드림FC 축구팀이 참가해 저학년 4팀, 고학년 4팀이 출전하여 리그 경기방식으로 진행되었고, 60명의 아동과 20명의 가족이 참가해 열띤 응원과 경기를 펼쳤다. 

태평3동복지회관 김금이 관장은 “축구대회로 아이들이 축구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렇게 배움터 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삼성꿈장학재단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오산슛돌이 축구팀이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함께 즐기는 스포츠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