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27일 한신대학교 국제교류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전한 유학생활을 돕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 권미경 경장(보안계)이 한신대 유학생들에게 범죄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이날‘외국인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은 한신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60여명(중국 40명, 우즈베키스탄 등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실정법을 몰라 자칫 저지르기 쉬운 범죄를 유형별 사례로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타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은 유학생들이 노출되기 쉬운 불법환치기,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가담해 구속된 사례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한편 강성채 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한국의 선진문화를 익히고 자신들의 꿈을 펼치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매 학기 초에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