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27일 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육아동을 대상으로 실종·유괴 예방을 위한‘빨강모자 꼭꼭이’인형극을 공연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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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극을 관람한 아동들이 곽상욱 시장과 함께 손을 흔들며 활짝 웃고 있다. |
인형극은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실종 및 유괴 예방 등 정보를 제공하고 만일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방법이나 행동요령이 이해하기 쉽게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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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 실종과 유괴 에방을 위한 인형극이 공연되고 있다. |
실종아동전문기관 초록우산이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준비한 이날 인형극은 17개 어린이집에서 403명이 관람했다.
또한 곽상욱 시장이 공연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시 관계자는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어린이집 아동들은 어린이재단이 제공하는 실종·유괴 예방교육 자료를 통해 자체적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