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회의실에서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는 이선주 화성시의원 등 참석한 심의위원 6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화성동탄2택지개발지구내 2015년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을 결정했다.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회의실에서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화성동탄2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신설되는 (가칭)청계유치원은 2015년 커뮤니티시범단지에 입주하는 1만7천406세대에게 유아들의 공립유치원 취원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2학급(207명) 규모의 원아를 수용하게 된다.
청계유치원은 부지면적 2천101㎡, 연면적 3천109㎡의 규모로 시범단지 중심부에 위치하며 인근에 개교 예정인 5개 병설유치원의 거점역할로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따른 학부모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화성·오산 지역은 2개 단설유치원(17학급, 333명)이 운영중인데 2013년3월 하늘빛유치원(8학급, 138명) 개원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2015년 청계유치원이 설립되면 모두 4개 단설유치원이 운영되는 것이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심의회에서 결정된 단설유치원설립계획을 10월중 경기도교육청 심의를 받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