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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3개(오산·남부·세교)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7일(화) 오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이웃의 재발견”」(이하 이웃의 재발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MOU) 체결

 이번 협약은‘수원 세 모녀 사건’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및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 사업으로 진행하는“이웃의 재발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된 내용으로는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를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지원, 협력 △공동 사업 관련 업무연계 및 시설 대관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 △기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상호교류 등으로 업무를 분담하고 협약기관별 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본 협약을 추진되는“이웃의 재발견”사업은 오산시 3개(오산·남부·세교)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공공영역, 민간영역, 민생영역 기관,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발굴체계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이상모 관장(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수년간의 노력에도 제도권 밖에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웃과 교류가 없는 고독가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발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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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8 17: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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