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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밀머리에 공영주차장 조성 - 최웅수 시의장, 행정감에서 추진 약속 시행
  • 기사등록 2012-10-17 11: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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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민수 기자 = <속보> 오산시  ‘대원동 주민들 주차장 건립 요구’(2월8일 보도)와 관련, 원동 377-11일대 230여 평 국유지가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 했다.  

 

▲ 원동 377-11일대 230여 평 국유지(기획재정부 소유)가 지난 9월 17일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 했다.

 

정비된 주차장의 모습니다.

 

17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이 곳 주민들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유지(기획재정부 소유)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요구해 왔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이 일대를 도시계획시설(주차장)로 지정하기 위해 검토했다.

 

▲ 기존 이곳은 불법 건축물이 차지하고 있었다.

 

또 최웅수 시의장은 앞서 지난 2010년과 올해 집행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며  “국유지는 공공의 목적에 사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2월 당시 불법 컨테이너. 이곳은 컨테이너 1동만 허가된 상태였다.

 

김지연씨(40·대원동)는  “밀머리 상가 주변은 발전이 더딘데다 주차난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공영주차장이 건립되면 이 일대 상권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주차장은 높이 제한으로 1톤 트럭 이하 차량 23대를 주차할 수 있다.

 

한편 기획재정부가 소유한 이 땅은 5년 전 부터 특정 개인이 수의계약으로 사용하던중 지난 7월31일 임대기간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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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17 11: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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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3 개)
  • 김지연2012-10-19 13:16:46

    김민수 기자님 감사해요 무료로 주차장사용할수 있도록 힘써주신 최웅수 의장님 감사드리고요

  • 국밥집2012-10-18 15:03:05

    오산시장님 의장님 감사해요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토록 해주셔서요 인터넷뉴스 담당자님 주차장 조성한 사진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밀머리2012-10-18 09:40:52

    저곳 이미 공영주차장으로 사용중입니다,
    공영 주차장 끝낸지 한달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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