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모)은 지난 8월 8일(화) 말복을 맞이하여 태성추어탕(경기도 오산시 문시로 124, 대표 장윤정)으로부터 특식을 지원받아 지역 내 섭식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 50명에게 추어탕을 전달했다.
태성추어탕 전경
특식지원을 통해 결식 위험 및 정서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주민에게 영양이 가득한 추어탕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 음식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태성추어탕 장윤정 대표는“무더운 여름 추어탕 드시고 기력 회복하셔서 드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요즘 같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기운이 없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이상모 관장(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태성추어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통해 사람다움의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