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48247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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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 건 등을 다루고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 20일 회기동안 시의회는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무상임대아파트 운영 조례 일부개정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통합관리기금 존속기간 연장 승인의 건을 다룬다.
시의회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뉴타운사업과 서울대병원 유치, 혁신교육지구에 따른 교육 사업 등 현안을 집중 감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2010년도 예비비지출 승인과 2010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 의결하고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위탁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유치의 경우 지난달 28일 경기도, 오산시,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간의 MOU체결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그 시효가 소멸한 가운데 최근 국가재난센터나 응급의료센터로의 전환을 통한 별도의 MOU체결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후관리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추궁될 전망이다.
또 정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개발포기를 선언한 세교3지구에서는 개발행위 제한 해소 및 별도의 개발계획 수립 요구가 거세지고 있어 이에 대한 논의도 주목된다.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7일까지 각종 부조리나 불합리한 행정, 시민불편사항, 제도개선 등을 위한 의견이나 (msyi12@korea.kr, 전화 370-3510, 3518) 제보전화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