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지난 4월 22일(화)유엔군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에서 관내 초, 중, 고 상담(교)사와 화성・오산교육청 Wee센터 또래사업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운영학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청소년 폭력 예방 위한 또래상담 운영학교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또래상담 활동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학교와 센터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폭력 없는 또래문화의 활성화와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산 관내 솔리언 또래상담 지도교사들과 연간 활동 계획 및 주요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또래상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함께 활동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의 고민 경청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보다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또래상담자의 역량 강화와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센터와 학교가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일정한 교육을 받은 청소년 또래상담자가 친구의 고민을 경청하고 지지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또래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도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물품 지원, 또래상담 시상식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