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지사장 김가원)가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상반기 정보공유협의회 및 서비스 모니터링 간담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지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2023년 이후 새롭게 지정된 가정방문형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실무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2025년도 장기요양 정책 방향 ▲️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 통합재가서비스 운영방안▲️ 개정된 서비스 모니터링 매뉴얼등이 상세히 안내되었으며, 기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핵심 정보들이 공유되었다.
특히 공단은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경과를 소개하며,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범국민 지지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원 오산지사장은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장기요양기관과의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급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해 공단도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뢰와 협력, 현장 중심 소통 강화, 그리고 사회적 책임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장기요양 서비스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