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2월27일 상황실에서 국제교류협회설립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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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국제교류협회 회원들이 출범을 알리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오산시국제교류협회는 지역 상공인, 유관단체장, 국제관련 전문가, 금융기관, 시 산하기관 대표 등 국제교류활동에 관심이 많은 참여자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회원들과 상견례, 국제교류협회 설립배경, 교류도시현황 설명, 임원선출과 운영방안 협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화시대에 교류국가나 교류활동이 행정수요자 시민 입장에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오산시의 혁신적 공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와 궐리사의 역사성과 문화성의 공통적 가치를 바탕으로 공자의 고향 중국 산동성 곡부시와 각각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조석구(오산시민대상수상자 회장)씨는 “외국인 방문객 1천만 명 시대를 맞아 한국인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친분을 쌓기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국제교류협회 창단에 따라 구체적으로 세계를 이해하고 품에 안고 나아가는‘Global Spirit of Excellence(뛰어난 세계적 정신)’를 실천하는 발판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