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진도 일원에서 ‘2025년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오산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첫날에는 운림산방, 송가인 마을, 세방낙조 등 진도의 주요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위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쏠비치 리조트에서는 힐링 특강(웃음치료)이 진행돼, 바쁜 협의체 활동 속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저녁 만찬 자리에는 이권재 시장이 참석해 위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진도 명품관을 방문해 지역 특산품을 둘러보고, 진도타워와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체험하며 위원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목포에서의 오찬을 끝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오산 복지의 든든한 초석”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민·관 협력의 힘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최근 4년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민·관 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전국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촘촘한 맞춤형 복지정책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