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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 여론조사, 민주당 우세 속 이권재 1위 - 부동층 17% 내외…향후 후보 확정 과정이 주요 변수 - 민주당 후보군 지지율 분산…조재훈 포함 경쟁 구도 형성
  • 기사등록 2026-03-17 22: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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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에서 3월 14~15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정당 지지도에서 우세를 보인 가운데, 국민의힘 이권재 시장이 차기 시장 지지도에서 1위를 기록하고 민주당 후보군은 다자 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이번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8.3%, 국민의힘 26.6%로 집계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69.9%,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5.0%로 나타났다.


차기 오산시장 지지도 조사에서는 이권재 시장이 27.4%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민주 17.5%, 조재훈 11.6%, 송영만 9.5% 순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민주 20.6%, 송영만 12.2%, 조재훈 11.7%로 나타났다. 세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은 가운데 ‘없다’와 ‘모름’ 응답이 40% 이상을 차지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권재 시장이 35.8%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단일후보로 확정된 상태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군 지지율은 다자 구도로 나타나고 있으며, 후보별 지지율 차이가 비교적 크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없다’와 ‘모름’ 응답이 약 17% 수준으로 나타나 향후 유권자 선택 여지가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권에서는 향후 후보 확정 과정과 선거 국면에 따라 지지율 변화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다자 구도에서 형성된 지지율이 단일 후보 경쟁 구도로 전환될 경우 변화 폭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정당 지지도와 후보 지지도가 서로 다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는 후보 간 경쟁 구도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후보 확정 과정과 선거 흐름에 따라 유권자 선택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본 조사는 경기도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2026년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이며, 무선 87%(휴대전화 가상번호), 유선 13%(RDD)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2%다. 표본은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조사기관은 ㈜데일리리서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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