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여론조사에서 제외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현)경기도의원인 조용호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개최한 출판기념회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세를 과시한 가운데, 3월 21일 오후 2시 오산역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며 정치적 반전을 노린다.

조 후보는 최근 지역 내 일부 여론조사에서 제외되며 인지도와 경쟁력 평가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이번 출마 기자회견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존재감을 회복하고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승부수로 해석된다.
조 예비후보는 “오산이 키운 사람, 준비된 변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지역 기반과 행정 경험을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의원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 능력을 부각시키며 본선 경쟁력을 강조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행보를 두고 “여론조사 배제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정치 관계자는 “공개적인 출마 선언을 통해 인지도 격차를 빠르게 좁히려는 전략”이라며 “현장 동원력과 메시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예비후보 측은 기자회견을 계기로 조직 정비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향후 정책 발표와 시민 접촉을 확대하며 여론 반전을 시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출마 선언은 단순한 일정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여론조사 배제라는 불리한 조건을 딛고 정치적 존재감을 회복할 수 있을지, 지역 유권자들의 판단이 향후 선거 판세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