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방문형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방문 데이’를 올 4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문 데이’는 기존 시행되던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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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가 올 4월부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방문 데이'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
복지정보에 소외되거나 거동불편 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보건소 간호사와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이 동행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이로써 복지서비스 신청안내, 건강관리, 서비스 연계 등의 통합적 복지 맞춤서비스를 실현하게 된다.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방문 데이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중복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이로써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복지 실현을 위해 한발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