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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에서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현장책임관제 운영 등 신청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현장 대응이 실제 지급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2차 지급에도 같은 지원 체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현장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지급 결과, 전체 대상자의 93.1%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 평균 지급률인 89.6%를 웃도는 수치로, 오산시는 도내 시·군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TF를 구성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 부서 협업체계를 운영해왔다. 특히 현장책임관제를 통해 지급 현장을 지원하고, 전담 콜센터 운영과 지급 대상자 개별 안내 문자 발송,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을 병행하며 정보취약계층의 신청 누락 최소화에 집중했다.


특히 1차 신청자 9천112명 가운데 744명(8.2%)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행정이 높은 지급률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2차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 시민으로 확대되며, 1인당 1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1차 지급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 역시 이번 2차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초기 혼잡 완화를 위해 5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시행된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 내 주유소 및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윤영미 오산시장 권한대행은 “현장 중심의 촘촘한 신청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2차 지급 역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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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5-14 16: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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