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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수업 활성화 위한 혁신교육 발걸음 - 오산시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대학 협약식 체결
  • 기사등록 2013-04-17 14: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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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와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대학(총장 John E. Endicott)이 토론수업 확산과 토론 학습모델 구축 협약식을 4월16일 체결했다.

 

▲ 오산시와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대학이 토론 수업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토론 관련 분야연구와 정보교류의 활성화로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도모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그 동안 오산을 토론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학교수업문화에 토론을 접목 방안으로 토론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토론연구모임을 구성했다.

 

각 학교에서는 학생토론 동아리를 구성하고 동아리가 구성된 학교에 토론 전문가가 매주 직접 찾아가 멘토 역할을 해 학생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 매월 토론리그전으로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로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하는 토론을 경험하고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들어 토론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왔다.

 

곽상욱 시장은 “수업이 바뀌기 위해서는 학교수업문화에 토론식 수업의 접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오산시는 토론과 체험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번 우송대학과의 협약으로 혁신교육 토론 수업문화 정착에 가속도가 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토론협회장과 세계토론협회 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솔브릿지 국제대학의 죠슈아 박 교수가 오산의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줄 것”과 “우리 학생들이 토론 수업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스스로 꿈을 찾고 원하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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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7 14: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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