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턴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곽상욱, 공동위원장 이상주)는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19~20일 음식과 공연 및 세탁물 할인 사업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관내 음식점 19개소, 세탁소 1개소, (재)오산문화재단 등과 지난 3월27일 체결한 협약으로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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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4월19~20일 관내 지정 음식점과 세탁소를 장애인에 한해 일부 할인한다고 밝혔다. |
오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는 협약을 맺은 음식점에서 4월19~20일 양일 간 음식값 30% 할인 혜택, 세탁소에서는 세탁물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내가 사는 아름다운 세상’ 공연을 30석에 한해 후원받을 수 있으며 ‘잠시동안, 인간’ 전시는 4월20일~26일 관람 시 장애인과 동반 1인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조화로운 관계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우리 사회의 동일한 구성원인 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할인 업소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오산시수화통역센터(377-7133), 오산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372-3268),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371-48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