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은 민주시민, 평화, 다문화교육과정 컨설팅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4월17일 밝혔다.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민주시민, 평화, 다문화교육과정 컨설팅을 전개한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는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지성을 갖춘 민주시민육성 위주의 초·중학교 교육과정 질 제고’를 위함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전문직 출신 및 컨설팅 전문 능력이 있는 교장 13명을 컨설팅 지원단으로 구성해 학교현장을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실시한다.
초·중 127교의 민주시민, 평화, 다문화교육 운영 컨설팅을 오는 5월 중순까지 면담·협의·환류·개선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것의 계획단계로 지난 4월15일 동화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실에서 컨설팅활동 컨설턴트 사전협의를 실시했다.
원종문 초등교육지원과장은 “국제·세계·개방화 시대에 맞는 민주시민 자질구비, 평화실천능력, 다문화 포용력 신장 강화가 미래인재조건으로 절실히 필요하다”며 “단위학교 교육과정이 알차게 재구성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