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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와 손잡고 방송국 다녀 왔어요 - 오산성심동원 학생 등 장애인의 날 기념 견학
  • 기사등록 2013-04-26 19: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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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박종선 시민기자 = 행복동심학교(대표 김현진)와 다원에이브이(대표 이규희)는 4월20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산 성심동원 지체장애우 학생, 교사, 봉자자 등 42명과 과 KBS방송국을 견학했다고 27일 밝혔다.

 

▲ 오정연 아나운서(왼쪽에서 세 번째)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함께’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방송국 견학과 체험으로 1:1로 짝을 이뤄 장애우와 봉사자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 아이들이 KBS방송국에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있다.

 

이들 일행은 견학 과정에서 이규희 대표 대학원 후배 오정연 아나운서를 만나 기념사진도 함께 찍었다.

 

▲ 맛있는 김밥을 보여주는 아이.

 

이 행사는 바깥세상과 소통하는 취지와 기회로 장애우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이외수 작가의 메인사진 작가로 활동하며 행사에 참여한 조성호 사진작가(조파리닷컴)는  “천진난만하게 웃는 장애우들의 표정에서 오히려 행복을 얻었으며, 봉사는 과감하게 실천하는 것 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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