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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성호초 개교 '100주년' 기념식 - 1913년 4월1일 개교 이래 동문 2만3천명 배출
  • 기사등록 2013-04-27 11: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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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 성호초등학교가 4월27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탑 제막식을 준비하고 있다.

 

1913년 4월1일 개교한 성호초는 지금까지 교사 1천명과 졸업생 2만3천296명을 배출했고 현재 전체 학생 347명이 재학하고 있다.

 

▲ 멋진 기념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한갑수 32대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많은 동문들과 교육청의 지원으로 학교에 설치된 성호역사관은 다양한 자료를 수집·보관하면서 오산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며 “시대에 걸맞는 알찬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 시청각실까지 갖추게 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성호초 개교 100주년 축하 행사에 참석한 각계각층이 떡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이에 이기룡 총동문회장은  “지난 10년간 성호초는 외형적 변화와 성장은 이뤘지만 갈수록 도시화로 학급수가 줄어 침체기를 맞고 있다” 며 “모교의 끝없는 도약과 웅비를 위해 총동문회는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기념사를 남겼다.

 

▲ 인기가수 장윤정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교 100주년 기념탑 제막식에 이어 학교사랑 작품전시 및 학교역사관 관람, 오산시국악협회·통기타 가수·가수 장윤정 공연, 동문 장기자랑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졌다.

<기념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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