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지회장 류순선)는 4월30일 문예회관에서 ‘제3회 오산 맘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곽상욱 시장·최웅수 시의장, 시의원, 임신부와 가족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제3회 오산 맘 태교음악회가 4월3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태아들을 위한 덕담에 이어 7인조 앙상블 이모션 콰르텟과 소프라노 김상혜씨가 해설을 곁들인 태교음악 공연을 펼졌다.
아울러 가족과 아기에게 보내는 사연소개로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시장은 “아기들이 태어나 자랄 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위상에 걸맞도록 더욱 힘쓰겠다” 며 “앞으로 태어날 예쁘고 귀여운 아기를 위해 태교음악회가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산보육 시범도시 오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4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30개 확충, 시간연장형(24시간) 어린이집을 각 행정동(6개)별로 1개씩 운영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아이♥맘카페’를 경기도 최초로 3호점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호점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육종사자 직무교육과 어린이급식지원센터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