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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고품질' 의료서비스로 도약한다 - 오산한국병원, 5월1일 '개원9주년기념식' 개최
  • 기사등록 2013-05-01 19: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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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사랑을 드리는 병원, 감동을 드리는 병원’을 경영이념으로 문을 연 오산한국병원(병원장 조한호·의학박사)이 개원 9주년을 맞았다.

 

▲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

 

오산한국병원은 5월1일 웨딩의전당에서 각계각층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병규 행정부원장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안민석 국회의원·최웅수 시의장을 비롯, 이종상 오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일선 병·의원장, 박길제 오산시체육회 고문, 사회단체장 등을 일일히 호명하며 소개했다.

 

▲ 조한호 병원장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고품질 의료서비스와 주민보건향상을 위해 2004년 250병상 규모로 오산시 원동 560-70에 개원한 오산한국병원.

 

같은해 10월 아주대병원과 진료협력병원으로 협약한 오산한국병원은 이듬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국응급의료기관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또 2009년 1월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뒤 건국대병원과 진료협력병원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2010년 4월 삼성서울병원과 진료협력병원으로 손을 잡았다.

 

▲ 개원 9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각계각층 축하객들.

 

이어 2011년 2월 ‘찾아가는 도민안방 무료검진’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2년 4월 독일 1.5T 16채널 지멘스 오픈형 MRI(자기공명영상장치) 및 64채널 192슬라이스 MDCT(컴퓨터전산화단층촬영장치)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같은해 제3회 한국전문인대상 건강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제5회 오산시의사회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2013년 3월 제2신경과 개설, 뇌신경·혈관센터 개설, 오산시성폭력피해자 전담의료기관지정 등 질적·양적으로 내실을 다지며 명실공히 오산지역 최고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한호 원장은 오산지역 5개 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 참석자들이 개원 9주년 기념식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모범부서로 선정된 응급실과 최민호씨(관리과) 등 모범직원 15명에게 각각 표창 및 금일봉을 수여했다.

 

조한호 원장은 9주년 개원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병원 구내식당 관련, 잘못된 일부 언론보도 등으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4월30일 사법당국이 무혐의 처리를 내려 그동안 오해를 불러 일으킨 문제들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조 원장은 “지금까지 병원경영을 통해 인내를 배웠고, 나아가 친절하고 좋은 이미지로 수도권에서 으뜸가는 덕망과 명망을 겸비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들과 배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축하객들이 시상식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오산한국병원은 400병상을 갖추고 신경과, 소화기내과,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을 진료하고 있다.

 

▲ 오산한국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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