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마터면 큰 일 날뻔 했어요..음주 금물 - 화성동부경찰서, 음주 학생수송 버스기사 교체
  • 기사등록 2013-05-03 14:15:26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김성근)는 현장학습 버스 운전기사 1명을 음주감지 과정에서 적발, 운전자 교체로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했다고 5월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화성시 동탄 소재 중학교 현장학습 학생수송버스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음주여부를 확인한 결과 이 가운데 1명이 혈중알코올농도 0.058%로 측정, 해당 학교 및 여행사와 협의한 뒤 운전자를 교체했다는 것이다.

 

이날 학생수송버스 음주감지는 행락철을 맞아 수학여행·현장학습 등 학생수송차량의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측의 요청으로 출발전 음주측정, 안전벨트착용, 대열운행금지 등 안전운행에 따른 통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한편 화성동부경찰서는 관광버스 업체에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한문을 발송하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음주감지와 안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05-03 14:15:2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