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는 ‘도심 속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연다고 5월3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향수 갈증해소 및 건전한 도시문화형성, 학생들의 현장중심형 수업을 통한 실무능력향상, 사회봉사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가 '도심 속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연다.
행사는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가 주관하고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및 오산문화예술나눔연합, 중앙도서관이 후원한다.
5월4일 오후 7시 궐동 제일풍경채아파트를 시작으로 5월21일 오전 10시 성심학교, 5월30일 오후 7시 갈곶동 우림아파트, 6월1일 오후 3시 세교신도시 13단지 앞 공원 등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 문화콘서트는 올해 4회를 계획하고 있다.
콘서트는 매회 ‘通(통)하는 풍경채’ , ‘Healing(치유)’, ‘情(정)’ , ‘지붕 없는 도서관’이라는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이뤄진다.
아울러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 공연동아리 ‘포시즌 밴드’ 와 ‘오메 댄스동아리’ , ‘마술퍼포먼스’ , 오산지역 문화예술단체 ‘느티나무 통기타밴드’ , ‘팝스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 팀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오산대 관계자는 “시민참여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이웃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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