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5월5일 맑음터 공원에서 제8회 어린이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곽상욱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최웅수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과 어린이날 축제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펼쳐졌다.

▲ 5월5일 맑음터 공원에서 제8회 어린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기념식전 행사로 ‘시장과 함께 자전거타기·걷기’가 펼쳐져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어린이 10명이 4인용 자전거를 타고 잔디로드를 따라 이동해 메인무대로 진입했다.

이날 행사는 여러 가지 다채로운 공연과 맑음터공원에서 민물고기 잡기 체험, 어린이 소방 안전 체험, 민속놀이 체험, 방독면 체험, 4륜 가족자전거 체험 등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 이날 행사는 민물고기잡이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