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김성근)는 5월8일 운천고 ‘DREAM-POL(경찰을 꿈꾸는 학생)’ 경찰동아리 학생 20명과 진로탐색 간담회 및 학교폭력예방 합동캠페인을 가졌다.

▲ 화성동부경찰서 김성근 서장과 운천고 '드림폴' 학생들이 진로탐색 간담회를 했다.

여기에는 김성근 화성동부경찰서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나선 운천고 '드림폴' 학생들.

또 학교폭력 예방 학교주변 위험구역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운천고 드림폴은 1학년 10명, 2학년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교내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앞으로 드림폴은 관내 중·고교에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0개교 200명이 추가 모집됐고 향후 발대식을 계획하고 있다.

김성근 서장은 “경찰을 꿈꾸는 ‘드림폴’ 학생들이 청소년기부터 확실한 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높게 평가하며 지금부터 교내안전지킴이 활동으로 교내경찰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드림폴’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경찰이라는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기분이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