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김성근)는 5월 11,12일 이틀간 오산시 고인돌 공원에서 열린 제4회 오산독산성문화제에 맞춰 ‘이동 경찰서’를 운영,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각계각층 2만명이 참여한 독산성문화제는 각종 전통 공연을 비롯, 역사교육 등 선인들의 삶의 지혜를 경험하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에 화성동부경찰서는 ‘찾아가는 이동식 경찰서’를 운영,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등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펼쳤다.
또한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근절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 |
▲ 곽상욱 시장, 김성근 서장을 비롯한 포돌이·포순이 경찰 마스코트,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성근 서장은 “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총체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및 찾아가는 이동식 경찰서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참석한 시민들은 “아이들이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포순이를 보고 너무 좋아했고, 경찰의 친근한 이미지에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