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소방서(서장 권용성)는 5월15일 구급대원의 고충해소를 위해 오산시 물향기 수목원에서 '숲 체험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는 구급대원의 긴장이완, 스트레스 해소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 오산소방서는 5월15일 물향기수목원에서 '숲체험참여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오산시 구급대원은 출동건수 일일평균 24건으로 타 직무에 비해 육체적 피로도가 높다.

이에 급증하고 있는 자살, 교통사고 등 끔찍한 사고현장 목격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있는 실정이다.

권용성 서장은 “119구급대원의 피로해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삶을 지원 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조직으로 양질의 119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숲의 피톤치드(Phytoncide)는 스트레스, 원인모를 두통, 우울증, 불면증을 개선하고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며 항균성으로 알레르기 예방효과가 있다.

사람의 오감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