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신장동부녀회(회장 전순선)는 5월14일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와 함께 부녀회 회원들의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작은 선물도 드렸다.

▲ 오산 신장동 부녀회가 5월14일 어르신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순선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매월 목욕봉사를 하는데 오늘은 어버이 날을 맞아 조촐한 행사를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형국 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항상 고맙게 여긴다” 며 “신장동주민센터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