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제2회 오산시장기 종합체육대회를 맞아 시가 주최하고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2013 오산시 나눔장터'가 5월26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 오산시는 '2013 오산시 나눔장터'를 5월26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직접 교환·판매할 수 있는 장터로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과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 건전지·휴대폰, 우유팩 수거 캠페인과 재활용 관련 각종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로써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참가자에게 경제·환경·나눔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 이 장터에서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직접 교환·판매할 수 있다.
한편 나눔장터는 물품교환 판매 외에도 재생종이 만들기, 복조리 만들기, 펄러비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가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은 자율적으로 모금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나눔장터 활동으로 가족 간 유대가 돈독해짐은 물론 경제적인 생활습관과 이웃사랑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장에 가서 접수하셔도 된다고 기사에 되어 있네요..
어디로 어떻게 신청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