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여성단체 회원 80명이 참여했다.

교육 첫날에는 자매도시 순천시의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정원박람회를 관람하며 생태·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충남 공주시로 이동했다. 둘째 날에는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통한 행복찾기’라는 강의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웅진백제 테마 박물관이자 충청남도의 대표 박물관 공주국립박물관을 관람했다.

곽상욱 시장은  “시가 추구하는 교육도시, 친환경 생태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여성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여성지도자의 리더쉽을 충분히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지도자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여성지도자들이 새로운 지식과 현장 체험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역할과 양성평등 이해를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