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조윤장 기자 = 오산시는 5월22일 자원봉사센터에서‘제4회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바자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 5월22일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바자회 및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앞서 2월말‘제4회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행사에서 마련된 교복판매 수익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13개 중·고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곽상욱 시장은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교복을 물려주고 그 교복을 판매한 수익금을 불우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함으로써 근검절약 정신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공동주관한 오산의제21실천협의회,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화성오산희망교육네트워크 등 3개 기관은 2012년 12월20일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오산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협약식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