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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도시 건설 - 오산시 수청 주공Ⓐ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 기사등록 2013-05-29 1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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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는 5월28일 수청주공아파트에서 2013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공사완료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 오산시 수청주공아파트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내빈과 수청주공아파트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아울러 마을가꾸기 사업완료 경과보고, 입주자대표회장의 기념사, 곽상욱 시장과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수청주공아파트 입주민들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지원 24년 동안 아파트 뒤편에 방치된 낙엽을 모두 제거했다.

 

그곳에 조성된 올레길에 운동기구, 파고라·벤치의자 자전거 보관대 등을 설치했다.

 

 

▲ 설치된 운동기구를 작동해보는 곽상욱 시장(중앙).

 

음식물 쓰레기장과 재활용 분리수거장을 전천후 시설로 교체해 이전과는 확연히 변모된 주변 환경을 보였다.

 

곽상욱 시장은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이 오산시 고유의 지역자원과 지리·문화·예술적 특성을 살려나가고 무엇보다 주민들이 하나 돼 지역공동체가 부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2010년 이후 총 27개 마을사업이 지원됐으며 2013년에는 수청주공아파트를 포함한 6개 마을사업이 준공 된다.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 부활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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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29 1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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