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이영주 기자 = 오산시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은 5월29일 세교지구 죽미마을 10단지 분수공원 야외무대에서 2013년 가정의 달 기념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가정의 달 기념 열린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곽상욱 시장,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음악회는 식전행사로 마을동아리 공연, 음악회와 청소년댄스 동아리 등이 펼쳐졌다.
곽상욱 시장은 “서로 돌보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서로돌봄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열린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상부상조 문화의 정착과 서로돕는 공동체 구축으로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로돌봄마을 사업은 잃어버린 상부상조 문화를 회복하고 이웃 간 서로돕는 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이는 물리적 환경개선보다 이웃돌봄, 공동육아 등 소프트웨어적 마을공동체 추구가 핵심이다.